치앙마이 두달살기 주간기록 Week 3

 

 

2023년 12월 - 2024년 2월

미취학 아동 둘과 함께 지냈던 치앙마이에서의 두달. 

 

세 번째 주간기록. 

 

찡짜이마켓, 차다레스토랑, 캄빌리지, 원님만 이렇게 큼직하게 네 곳을 발견한 주간이라고 보면 되겠다. 

 

찡짜이 마켓은 내 기대보다는 훨씬 힙하고 깔끔한 마켓이라 어딘지 태국 현지 마켓이라고 하기에 다소 이질적인 감이 있었다. 

차다 레스토랑은 정확히는 Chada cafe & restaurant 이고 technically 키즈카페는 아니지만, 아이들이 놀기에 최적화 되어 있는 곳이다 보니 키즈카페라고 보기에도 무방한 곳이었다. 한번 들어가면 몇시간이고 나올 수가 없던 곳... 

그리고 캄빌리지 (Kalm Village)는 상당히 현대적이고 깔끔하지만 목조 건물에서 느낄 수 있는 태국의 이국적인 분위기의 전시관람 플레이스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취향에 맞다면 꼭 들려볼만 한 곳인데, 나는 특정 목적이 없이 무언가를 '구경' 말그대로 browsing 해야 하는 것을 심하게 힘들어 하기 때문에 밥 먹는 거 말고는,, 다시 갈 일은 없을 것 같다. ^^ ㅎㅎㅎㅎ

원님만/

아아 원님만,,, 이곳은 님만 한 복판에서 지내면서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곳. 구매하는 물건들이 가격대가 다른 곳보다 좀 높지만 깔끔한 구성과 위치 때문에라도 가게 되는 것 같다. 

 

 

훨씬 라이브하고 tmi 느낌이 물씬나는 후기는 요기로 ⬇️

 

치앙마이 두달살기 세번째 주간기록으로.

 

 

#치앙마이 #치앙마이두달살기 #치앙마이한달살기 #치앙마이일상 #아이랑치앙마이 #치앙마이여행 #chiangmai #chiangmaitrip #chiangmaithailand #chiangmailife #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