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치앙마이 두달살기 일상기록 : 산티탐 가성비 반미, 샌드위치

 

 

 

'또' 치앙마이 두달살기 그 일상기록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는 치앙마이 건기의 맑디 맑은 하늘.

저 구름은 찍었던 것도 또 찍고 또 찍게 됨.

 

이 날은 일명 '왜 이제야 이 집을 알게 되었는가.' 라는 길디 긴 부제목의 집.

 

에스콘도에서 나와 길 건너 바로 초입인데다 이 앞을 수도 없이 지나다녔는데, 

존재를 전 혀 몰랐던 이 집.

 

이지코너 (Easy Corner)

 

위치는

 

https://maps.app.goo.gl/zNMszooE3UJPmDqHA

Easy Corner (Banh mi fusion CNX) · Nakornping Condominium, Ratchaphuek Alley, Chang Phueak,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치앙마이 현지 에서는 그래도 절대 싸지 않은 가격이라고 본다..ㅋㅋㅋㅋㅋㅋㅋ

 

위치는 너무너무 대로변이라 건기에 먼지 날림은 각오하고 그냥 먹어야 함. 

 

 

주문한 반미는 금방 나오는 편. 

이렇게 나오는 거 보면 너무 비싼거 아니냐고요,,, 할 법 하지만, 여기서 연어는 제법 비싼 재료니까.

가볍게 한번씩 먹기에 딱 좋은 그런 편한 곳이로다. 

 

다 먹고 다시 님만으로 돌아가서 동네에 봐둔 카페에서 컴퓨터 타임. 

 

 

 

님만의 골목에 있는 카페.

솔하우스 (Sol Haus)

https://maps.app.goo.gl/KaMAYmzuk8mM8Jkp8

Sol Haus · 26/4 Siri Mangkalajarn Rd Lane 7, Suthep, เมือง Chiang Mai 50200 태국

 

 

세상 깔끔한 카페 내부. 

심지어 음악도 뉴진스 노래가 나오는 중, ㅋㅋㅋㅋㅋ

 

뭐 크게 특색있는 곳은 아닌데, 2층이 따로 있어서 뭐 오래 컴퓨터 할 사람은 편하게 올라가도 될 것 같다. 

 

 

한바탕 비가 퍼붓고 지나가더니 또 맑은 하늘. 

스리타나 콘도 이쪽 쳐다보며 걸어 올라와서 리모델링 한 집들 쳐다보며 마무리.